[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보도자료] 경기지장협, KM솔루션과 취업 연계… 첫 장애인 취업자 나왔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용인시지회
- 작성일
본문
○ KM솔루션-경기지장협,업무협약식 이후 한달 반만에 나와…
○ 경기지장협, 취업 장애인을 위해 각종 기념품 제공으로 축하
○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을 통해 택시운전자격증 취득비, 기준금 지원 예정
▲ 경기지장협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 참가자 김 모씨. KM솔루션과의 취업연계로 취업에 성공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15일 성남시에 위치한 성일운수에서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 취업 축하 및 기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경기지장협-KM솔루션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한 첫 번째 취업자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지장협은 각종 기념품으로 취업자를 축하했다.
□ 취업 장애인은 KM솔루션(대표 안규진)에서 시행하는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 자격제도’를 활용해 입사했다. 이 제도는 운전 경력 1년 이상인 지원자 중 범죄이력이 없으면 3개월 간 택시운전자격증 없이 카카오 T 블루 택시를 운행할 수 있는 임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취업을 망설이는 이들은 플랫폼 기반 임시 택시운전 자격제도를 활용해 직업을 경험해 보고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 수 있다.
□ 김 모씨는 지난 10월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2 성남시 장애인 취업 박람회’에 참여해 경기지장협과 KM솔루션이 공동으로 참여한 부스에서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의 진행절차 및 세부지원내용을 알게 되었고 KM솔루션의 ‘플랫폼 기반 임시택시운전 자격제도’를 듣고 적성에 맞는지 먼저 알 수 있어 좋다면서 적성에 맞는다면 일하며 택시운전자격증을 취득해 장기근속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 경기지장협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중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업 참가자에게는 택시운전자격증 취득비(운전적성정밀검사, 택시운전자격필기시험 및 발급비, 신규교육 등),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등이 지원되는데, 단발적인 취업알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 후에도 기준금 지원 및 사후관리로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와 같은 이유로「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 현재(11월 18일)까지 택시운전자격 취득자 440명, 누적 취업자 328명을 기록해 경기도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 KM솔루션은 ‘카카오 T 블루’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형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 1호 면허 사업자로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승차거부 없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선도해가고 있다.
□ 카카오 T 블루 가맹본부 KM솔루션 관계자는 “카카오 T 블루는 플랫폼을 통한 콜 위주의 영업으로 기사와 승객 사이에 불필요한 대화나 길에서 승객을 태워야 하는 배회영업의 장벽을 크게 낮췄다”며 “이미 카카오 T 블루 크루로 활동 중인 장애인이 많고 성실한 태도와 평균 이상의 서비스 품질로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KM솔루션과 업무협약 이후로 한 달 반 만에 첫 취업자가 나와 기쁘다.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소중한 결과다”라며 “취업한 장애인 택시기사님이 직업 활동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찬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지장협과 KM솔루션은 택시운송가맹점의 택시 취업 희망 등록 장애인의 고용 및 유지, 사후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홍보 및 취업방안에 대해 논의해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 경기지장협에서 진행하는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gppd.or.kr/kgppd/bbs/page.php?hid=sub02_02)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1-307-7792), 카카오톡채널(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1:1상담, 이메일(kgppd@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 취업자 김 모씨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