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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 위반 457곳...프라다·공수처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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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인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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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 위반 457곳...프라다·공수처 '0명'

 

의무고용 비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외면한 4백여 곳이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국가·지방자치단체 9곳을 비롯해 공공기관 20곳과 민간기업 428곳의 명단을 공표했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공의 경우 3.6%, 직원 300인 이상 민간 기업은 1.55%에 못 미치는 곳이 공개 대상입니다.

이번 명단에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소방청이 포함됐고, 공수처는 장애인 고용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민간기업 가운데 10년 연속으로 해당하는 기업은 쌍용건설, 동국대학교, 한국씨티은행, 신동아건설 등 모두 65곳입니다.

 

특히 전체 근로자 733명 가운데 22명 이상 장애인을 채용해야 하는 프라다코리아의 경우 10년 넘게 장애인 직원 수가 없었습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이 0%였지만, 매장 특성에 맞는 장애인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고용률 2.7%로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명단은 지난 4월 사전예고를 하고 6개월간 이행 노력을 한 곳들을 제외한 뒤 최종 공표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출처 :   [사회]장애인 의무고용 위반 457곳...프라다·공수처 '0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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