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애인쉼터 '까롬교실'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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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지회 고령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회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까롬'교실인데, 까롬은 인도에서 처음 시작으로 남동아시아 국가에서 발전된 게임의 일종인데, 가로.세로 90cm의 까롬보드 위에서 2~4명이 오로지 손가락을 이용해 스트라이커를 튕겨, 게임말인 까롬맨 또는 퀸을 네 모서리의 구멍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로 알까기와 닮았다. 성인들에게는 건망증이나, 치매예방, 눈과 손의 지각능력과 인지능력을 한꺼번에 높이는 협응력을 발달시키고 손가락을 부드럽게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어 표현력이나 상상력도 좋아질 수 있는 게임이다. 참가자 회원들은 너무 재미있어하며, 웃음소리로 즐거움을 보여 주어 협회내 직원들도 덩달아 보람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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